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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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7일 시작

기사입력 2015.01.06 17:5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사상 최초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프로야구가 새 옷을 입었다. 시범경기는 오는 3월 7일부터 실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2015년 제 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2015시즌 시범경기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팀간 2차전(7팀),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해 연고 지역 외 중립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는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3개리그(A리그 : 롯데,삼성,상무,KIA, B리그: 한화,넥센,NC,SK, C리그 : LG,두산,경찰,kt)로 운영하고, 리그 명칭은 추후에 확정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 부문별 시상은 리그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하여 시상하기로 했다.

올스타전은 기존 리그를 유지하되, 신생팀 kt 구단을 삼성, 두산, 롯데, SK가 속한 리그에 편성하고, 리그 명칭은 추후 팬공모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올스타선수 선정시 중간 투수 부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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