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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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김윤석 "40대 멜로연기, 더 뜨겁게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5.01.06 12:14 / 기사수정 2015.01.06 12:34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쎄시봉'의 배우 김윤석이 40대 멜로 연기를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등이 참석했다.

김윤석은 '무섭다'는 이미지에 대해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멜로의 기운이 흐른다. 일찍 멜로를 할 줄 알았는데 이제야 만났다. 40대의 멜로가 더 뜨겁다. 더 뜨거운 멜로를 보여주겠다. 제가 무섭다고 하는데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오는 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쎄시봉'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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