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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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찌르는 가창력에 감성 더했다…소찬휘 '글래스 하트'

기사입력 2015.01.06 12:03 / 기사수정 2015.01.06 12: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활약한 가수 소찬휘가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했다. 그의 가창력은 여전히 빛났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다.

소찬휘의 '글래스 하트'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 특유의 고음을 기본으로 이별 뒤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한 곡이다.

'글래스 하트'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해선 안 되는데/ 그럼 어떡해야 해…겁쟁이가 돼 버려' 읊조리는 듯한 소찬휘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그리고 신디사이저가 더해진다. 후반부에 들려주는 고음 가창은 곡의 보너스 같은 느낌을 주는 반전을 담았다.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지난해 3월 프로젝트 앨범 'Neo Rockabilly Season' 이후 10개월, 2012년 6월 발표한 Come on'이후 30개월 만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찬휘 ⓒ 와이드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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