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류승범, '롤러코스터' 제작에 도움"

▲ 힐링캠프 하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하정우가 영화 '롤러코스터'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영화 '롤러코스터'에 대해 "'베를린' 찍을 때 류승범이 직접 겪은 일을 촬영장에서 얘기하는데 너무 웃기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태풍 2번 만나서 도쿄에서 김포까지 2시간이면 가는걸 9시간만에 왔다며 안에 벌어진 소동들을 들으면서 그대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원래 단편 정도의 분량이다. 근데 단편 제작비가 (장편 제작비와) 똑같더라. CG가 있고 세트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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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하정우 ⓒ SBS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