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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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김래원에 선전포고 "당신 구속될 거야"

기사입력 2015.01.05 22:13 / 기사수정 2015.01.05 22:16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김래원에게 선전포고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6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과 신하경(김아중)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박정환이 김상민(정동환)의 진술서를 담보로 이태준(조재현)과 거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앞서 박정환은 김상민의 진술서를 폐기하는 대가로 신하경을 석방시켜 달라고 제안한 것.

이후 신하경은 "이태준, 이태섭, 김상민. 수사할 거야. 정환 씨도 각오해"라고 선전포고했다. 박정환은 "이태섭 대표 외국으로 나갈 거야. 이태준 회장 사임할 거고. 내 인생 잘 풀리면 정의로운 세상이고 내 인생 꼬이면 더러운 세상이야. 너나 잘 살아"라고 쏘아붙였다.

신하경은 "이태준 그 사람 살인범이야. 연구원 죽였어"라며 발끈했지만, 박정환은 의사가 시한부 선고를 내리던 장면을 떠올렸다. 박정환은 "사람은 다 죽어"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하경은 "연구원 사망사건, 오션 캐피털 실소유주 문제. 수사하는데 서너 달은 걸릴 거야. 이태준, 이태섭, 김상민 그리고 박정환 당신. 구속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때 박정환은 뇌종양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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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래원, 김아중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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