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5 14:36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스캔들, '골든타임'의 김진만 PD가 의기투합한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유년 시절의 남 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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