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우빈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우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우빈은 리포터 김태진이 드라마 '상속자들' 속 명대사를 언급하자 "평소에는 잘 안 쓰는 말이기 때문에 실제로 연애를 하면서 그런 말을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태진은 연애 얘기가 나온 김에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봤다. 김우빈은 "각자 갖고 있는 매력 있지 않으냐. 하나 꼽자면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나이가 50이어도 괜찮으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우빈은 "나이가 상관있을까요?"라고 반문하다가 "부모님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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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예가중계' 김우빈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