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토리]진홍색 카펫 위의 여배우들, 눈이 부시다!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연말을 달궜던 각종 시상식도 이제 '지난 추억'이 되었다. 한해를 정리하며 누가 어떤 상을 타느냐도 관심이었지만, 시상식에서는 역시 '레드카펫'을 빼놓을 수가 없다.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2014 SAF)' 연기대상 레드카펫. 미모만큼이나 눈부셨던 그들의 의상패션은 '미의 화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아련한 잔상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모습을 정리해보았다.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 전지현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볼륨감을 노출한 박신혜
원숄더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낸 서지혜

성숙미를 뽐내는 김유정
우아한 롱드레스로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 장영남
화려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풍긴 한그루
노출이 없이 여신자태를 자랑한 황정음

정열적인 컬러드레스

핫핑크 드레스로 볼륨몸매 과시는 이유비
레드카펫보다 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 임성언
롱드레스에 반짝이는 구두 최정현

원톤은 싫다 밋밋함은 가라!

새댁 이미지는 어디? 과감한 앞트임과 몸매를 드러낸 소이현
차분한 드레스에 깃털 포이트를 장식한 '이젠 배우랍니다' 한선화

'저 드레스는 얼마짜리일까?' 궁금증부터 유발하는 꽃무늬 드레스 강소라
역시 클래스가 남다르게 우아함 속 섹시미를 숨긴 클라라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