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23:06 / 기사수정 2015.01.02 23:07
2일 방송된 KBS2TV '나비효과'에서는 붐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붐은 "밤 12시 30분에 전화를 받았다. (출연 및 복귀) 정말 걱정 많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돼 영광스럽다. 예측은 예측에서 끝나야 한다. 더 나가서 예측을 내기하거나 이러면 절대 안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래예측가가 아닌 빗나간 예측가로 나왔다"며 자신의 역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붐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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