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차예련, '해피투게더' 출연…반전 매력 선보인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배우 유지태, 차예련이 2015년 새해 첫 인사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년 특집 연예계 오누이' 로 꾸며진 자리에서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 등이 입담을 뽐냈다.

유지태는 “차예련은 차도녀 같아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전혀 여배우 같지 않다.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유지태 오빠는 매일 효진언니가 싸준 도시락을 자랑한다”고 고백해 유지태가 팔불출임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유지태는 오페라 가수로 분한 영화 <더 테너>를 위해 1년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신인 시절 선보였던 춤까지 선보이며 예능 현장에서 몸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2010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4년만에 예능 나들이를 한 유지태와 차가운 도시 여자가 아닌 솔직 털털한 차예련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해피투게더3'는 KBS 2TV에서 1월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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