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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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어빙, 빠르면 1월 1일 코트 복귀

기사입력 2014.12.31 10:34 / 기사수정 2014.12.31 10:34

조희찬 기자
카이리 어빙ⓒAFPBBNews=News1
카이리 어빙ⓒ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카이리 어빙(22,클리블랜드)이 부상에서 복귀한다. 1월 1일 경기에서 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카이리 어빙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빙이 수요일(1일)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어빙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뛰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어빙은 지난 12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상대편 러셀 웨스트브룩과 충돌해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계속해서 경기에 투입됐지만 4쿼터 도중 또다시 고통을 호소했다. 원정 복귀 이후 병원을 찾은 어빙은 다행히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통해 멍 외에는 큰 부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따라서 어빙은 오는 1월 1일 열리는 애틀랜타전에 정상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후 2경기를 치르며 1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중에서도 2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23점차 대패를 당하며 어빙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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