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 SBS 방송화면
▲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로 논란이 된 강남의 병원에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 근무하는 한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셀카를 찍고, 가슴보형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병원 의료진의 부적절한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이후 해당 병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 일동 명의로 "몇몇 직원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해당 직원을 절차에 따라 징계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신뢰를 되찾기 위해 수술실 내 복장 및 위생관리 감독을 엄격히 준수하고 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실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