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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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일본 첫 공연 성료…'新 한류스타' 예고

기사입력 2014.12.30 17:21 / 기사수정 2014.12.30 17:21

조진영 기자
서프라이즈가 일본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 판타지오
서프라이즈가 일본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 판타지오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일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는 지난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마노홀에서 열린 '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 투어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프라이즈는 첫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아시아 6개국 투어의 첫 번째 나라, 일본에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며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서프라이즈는 국내에서도 최초로 선보인 '배우 그룹'의 소개와 함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OST인 'Hey U come on'으로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무대에서는 첫 싱글 타이틀곡 'From my heart'와 더불어 수록곡 'Jump' 이 외에도 'How deep is your love', '밤 하늘 저편', '별' 등 총 7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이번 공연의 현지 관계자는 "한류 아티스트들 중 이런 배우 그룹의 형태는 처음이다. 기존의 배우나 가수들처럼 각각의 나눠진 콘셉트가 아닌 두 가지의 역량이 함께 내재돼 있는 '서프라이즈'에게 일본팬들 역시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기존 한국 아이돌들과의 차별적인 콘셉트가 일본 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 그룹의 성공의 키(key)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후 서프라이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정말 감격스럽다.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이 시작인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는 이번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개인별로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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