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원정팀인 우리은행 치어리더 김다정은 17연승을 위해 응원단의 응원을 유도했다.
오늘은 인천으로 원정 응원 왔어요
치열한 경기, 응원하는 내내 떨려요~
상대의 자유투는 들어가선 앙대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4쿼터, 목청껏 응원했지만, 결과는 55-61의 패배, 우리은행의 최다 연승 기록행진은 더이상 이어나갈 수 없었다.
끝내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던 김다정, 하지만 현재 그녀가 응원단으로 있는 우리은행은 16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 챔피언 결정전까지 그녀의 응원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기운을 더해주는 그녀의 멋진 응원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