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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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뉴욕포스트 선정 '스포츠 신성 5위'

기사입력 2014.12.26 15:27 / 기사수정 2014.12.26 17:51

이종서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 ⓒAFPBBNews=News1
다나카 마사히로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일본산 괴물' 다나카 마사히로(26,양키스)가 올해 새로 등장한 스포츠스타 5위에 선정됐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올해 새롭게 떠오른 스포츠스타 10명을 선정했다. NBA 총재 아담 실버가 1위를 차지했고, 미식축구 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가 2위, NBA 마이애미 소속인 샤바즈 네이피어가 3위에 각각 올랐다. 미국의 여성 야구선수 모네 데이비스는 4위를 차지했다. 다나카는 야구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나카는 올해 뉴욕 양키스와 7년 총액 1억5500만달러(약 1703억원)에 대형계약을 맺었다. 루키 시즌이었던 올해 초반 14경기에서 11승 1패 평균자책점 1.9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후반기 전력에서 이탈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밖에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어 '챔피언십시리즈 MVP'로 뽑힌 외야수 로렌조 케인과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은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가 각각 7,8,9위에 등극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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