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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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이마미야, 연봉 1800만엔 인상

기사입력 2014.12.23 15:16 / 기사수정 2014.12.23 15:16

이마미야 켄타가 7000만엔에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공식 홈페이지
이마미야 켄타가 7000만엔에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마미야 켄타(23,소프트뱅크)가 7000만엔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2일 "소프트뱅크의 내야수 이마미야 켄타가 올해 연봉(5200만엔)에서 1800만엔 상승한 7000만엔(한화 약 6억4292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유격수로 144경기 모두 선발 소화한 이마미야는 132안타 42타점 3홈런 2할4푼1리의 성적을 기록하며 주전으로서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일본 언론은 이마미야가 올 시즌 첫 베스트 나인과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1억엔을 호가하는 연봉에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낮은 타율이 걸림돌이 되어 다소 아쉬운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이마미야는 "팀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지만 개인성적은 많이 부족하다"며 "내년 3할을 치는 것이 목표"라고 다음 시즌 포부를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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