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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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엘 제이, '루돌프 사슴코' 부른 美 진 오트리 손자 '눈길'

기사입력 2014.12.22 11:05 / 기사수정 2014.12.22 11:05

조재용 기자
비티엘의 제이 ⓒ 키로이컴퍼니
비티엘의 제이 ⓒ 키로이컴퍼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비티엘(BTL)의 제이와 캐롤 '루돌프 사슴코'를 부른 가수 진 오트리의 관계가 화제다.

21일 비티엘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인 '루돌프 사슴코'의 작사, 작곡가이자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겸 가수인 진 오트리가 비티엘의 멤버 제이의 할아버지라고 전해졌다.

제이는 9인조 보이그룹 비티엘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이의 할아버지인 진 오트리는 캐롤 '루돌프 사슴코'를 부른 가수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겸 가수로 '루돌프 사슴코'는 발매 당시 빌보드 핫 100차트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6년 한국에 처음 오게 된 제이는 K-POP에 매료 돼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오디션을 통해 그룹 비티엘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4년 5월 싱글앨범 'Beyond The Limit'으로 데뷔, 타이틀곡 '투지'를 통해 파워넘치는 칼군무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양정승 대표는 "제이가 캐롤 '루돌프 사슴코'의 작곡자인 진 오트리의 가족이라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진 오트리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만큼, 제이를 포함한 비티엘 멤버 모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 오트리의 가족이라는 사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이가 속해있는 그룹 비티엘은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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