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팬들과 함께 한 사랑의 '연탄 배달'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팬클럽과 함께 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통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지석은 지난 20일 자신의 팬클럽 '보석상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봉사 활동 현장에 모인 김지석과 팬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추위를 잊은 채 일꾼으로 변신했다.

김지석은 "매년 봉사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날씨가 부쩍 추워져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보석상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나니 더욱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후속작 선정에 김지석과 함께 많은 고심을 했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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