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형준 ⓒ M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진짜사나이' 임형준이 이색 기록 달성에 도전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돌려차기 많이 하기, 신문 작게 접어 올라가기, 옷 많이 껴입기 등 종목별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깨는 전진부대만의 이색대회 '도전! 이글스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임형준은 일명 삽콩콩이라 불리는 삽 많이 타기 종목에 도전, 삽콩콩 신으로 불리는 서경석을 능가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처음 삽 많이 타기에 도전한 임형준은 거의 180회가 넘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도 몰랐던 놀라운 재능을 찾았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특히 삽과 거의 한 몸이 되어 편안한 자세로 미동 하나 없이 삽을 타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멤버들은 물론 전진부대 장병들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21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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