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음중' 1위 후보 기념 파티… '2위라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윤미래가 1위 후보에 오른 기쁨의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윤미래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의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윤미래는 자신의 소속사인 필굿 뮤직 페이스북을 통해 '필굿뮤직 TV Vol.1'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중심' '본방 사수'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윤미래는 '엔젤'이 '음악 중심' 1위 후보라는 소식을 듣고, 같은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멤버들인 타이거JK와 비지(Bizzy), 그리고 회사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실에 있는 대형 프로젝트 TV로 '본방 사수'를 하면서 순위 발표 결과를 설레여했다.

결과는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1위를 차지했고, 윤미래는 2위를 차지했다.

아쉽게 1위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윤미래와 크루들은 이 같은 결과에 크게 기뻐했고, 이 자리에는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아들인 조단도 함께 기뻐해 더욱 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별다른 홍보 활동을 못했는데도 1위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고 기쁜 마음에 필굿 뮤직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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