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13라운드 알 나스르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이번에도 골소식은 없었다. ⓒ 알 샤밥 SNS 캡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박주영(알샤밥)이 알 나스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1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13라운드에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다.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박주영이지만 기대했던 골소식은 전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이후 6경기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영이 침묵한 가운데 알 샤밥도 알 나스르에 완패를 당했다. 알 샤밥은 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한 뒤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며 0-3으로 크게 패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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