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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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자책하는 임시완 다독였다 "네 책임 아냐"

기사입력 2014.12.19 21:23 / 기사수정 2014.12.19 21:24

임수연 기자
'미생' 임시완 ⓒ tvN 방송화면
'미생' 임시완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을 다독였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9회에서는 본사가 최전무(이경영 분)의 비리를 알게 됐고, 결국 그는 다른 업체로 퇴출 당했다.

이날 최전무의 일은 오성식(이성민)의 책임으로 전가 됐고, 힘들어 하는 그를 보던 장그래(임시완)는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했다.

​이에 오성식은 장그래를 따로 불러내 "너 때문 아니다. 나 때문이다. 석대리에게 알아보라고 하고, 작은 건 하나하나 알아본건 나다. 그래서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모르는 너도 불안하게 만들어했다"라며 미안해 했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장그래에게 "책임을 느끼는 것도, 책임을 지는 것도, 다 그럴만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몫이다"라며 "주변이 힘들거다. 박과장 때랑은 사이즈가 다르다. 너 임마, 너는 잘할거다. 우리는 돌격대 영업 3팀이다. 고개 들어라. 어깨 펴고"라고 그를 다독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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