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이 가족들에게 더는 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 해피투게더 박기량 개인 SNS
▲ 해피투게더 박기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어리더 박기량이 소주 CF를 찍고 가족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박기량의 한복 사진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번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후 덕분에 감사하게도 소주 광고를 찍었다"고 전했다.
박기량은 "전에는 카드 값도 못 갚아 아빠에게 빌려서 냈는데 소주 광고로 할머니, 아빠, 엄마에게 100만원씩 드리고 가방도 하나씩 사드렸다"며 뿌듯해 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처음부터 너무 세게 드린 거 같다. 이제는 드릴 게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박기량이 화제가 되자 박기량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박기량은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움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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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