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사직서 제출에 KBS 측 "확인된 바 없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가 자사 소속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직서 제출 여부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15일 오전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직서 제출 소식에 대해서는 들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활동을 하기 위해 최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스타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세대공감 토요일', '무한지대 큐'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2TV '생생정보통'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톡톡 튀는 발랄함과 친근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BS의 대표 아나운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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