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기관지염 원인이 공개됐다. ⓒ 코모도 한의원
▲ 만성 기관지염 원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하나다. 기도가 서서히 좁아지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 현상을 통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은 흡연, 대기오염, 직업적 노출, 유전적 요인, 호흡기 감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대다수가 40갑년(1갑년: 하루 1갑씩 1년을 피웠을 경우)정도의 흡연력을 가지고 있다.
또 직업적으로나 대기상의 노출을 통해 분진을 흡입하게 되면 폐에 축적되어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공해, 흡연인구의 증가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로, 국내 환자는 24만명으로 50대 이상 남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높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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