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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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김지영, 가족사진 공개 '따뜻+훈훈'

기사입력 2014.12.13 14:45 / 기사수정 2014.12.13 15:14

조재용 기자
‘펀치’ 김래원·김아중·김지영 ⓒ SBS 콘텐츠 허브
‘펀치’ 김래원·김아중·김지영 ⓒ SBS 콘텐츠 허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펀치' 김래원과 김아중, 아역 김지영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13일 '펀치'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둔 세 사람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 환한 미소를 띤 얼굴로 이들의 행복한 한 때를 엿보게 한다.  

김래원과 김아중은 극중 이혼한 前부부 사이지만 딸(김지영)의 생일날만큼은 특별히 챙기며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박정환, 신하경 역으로 등장한다.

함께 살지 못하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는 박정환과, 변해버린 남편에 대한 애증을 갖고 있는 신하경은 1년에 단 하루 만나는 날에도 날선 대립을 이어갈 만큼 팽팽히 맞서지만 자식 앞에서만큼은 미소를 잃지 않는 어엿한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서로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강력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이혼한 두 사람이다. 딸을 사이에 둔 박정환과 신하경은 서로의 인생을 등대처럼 비추는 뭉클한 사랑으로 진한 휴먼스토리를 써내려간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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