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데니안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김태우가 아이들을 위해 데니안과 함께 변신했다.
12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 헐크 분장을 한 김태우와 캡틴 아메리카의 윈터솔져 분장을 하고 있는 데니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스튬을 착용한 덕분에 근육맨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우스꽝스러운 자세까지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데니안과 데니안의 조카 레이나를 깜짝 놀래켜 줄 계획으로 분장을 시도했다. god 삼촌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는 데니안이 김태우 집을 방문하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평소에 두 딸 소율, 지율이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친구 같은 아빠 김태우는 이번에도 아이들을 위하여 코스튬 플레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나 김태우와 데니안은 코스튬플레이 의상을 보고 아이들보다 더 신기해했다는 후문.
또 의상을 착용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이 의상을 착용한 채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분장은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