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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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근황 공개 "몸 가꾸며 재기 준비"

기사입력 2014.12.12 11:55 / 기사수정 2014.12.12 12:00

정희서 기자
황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황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 황수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황수정이 재기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마약 파문 이후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인 황수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황수정의 바람은 연기로 복귀해서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이fkau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연기자 황수정을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배우 윤문식은 "황수정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팬들의 배신감도 컸을 것이다.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황수정의 지나간 일을 용서한다면 좋은 배우 한 명을 구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로 국민배우로 등극한 황수정은 2011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황수정은 지난 2007년 SBS '소금인형',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들을 위하여' 등에 출연하매 재기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대중의 싸늘한 시선으로 복귀가 좌절된 바 있다.

황수정은 지난해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당시 연예인 성매매 루머에 휩싸이며 무산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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