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일기예보 출신 나들이 새로운 노래로 팬들을 찾아간다.
나들은 골목콘서트 시즌2 주제가인 '하이파이브'를 오는 18일 발매한다. 나들이 작곡·편곡했으며, 레몬에이드와 공동 작사했다.
'하이파이브'는 지난 2년간 40회를 진행해 온 나들의 골목상권살리기 프로젝트 '골목콘서트 시즌2' 주제가로 골목 가게를 넘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단체와 모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나들의 전국 매니저 31명이 각자의 삶터에서 하이파이브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만들었다. 다양한 직업과 환경을 그려낸 영상은 노래와 함께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기예보는 1993년 데뷔해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으로 사랑받았다. 나들의 간경화 투병으로 일기예보는 해제됐으며, 나들은 10여 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간이식 수술로 건강을 회복했다.
나들은 올해 4월부터 'Every 2 Months 나들'이라는 프로젝트로 두 달마다 싱글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나들의 발악 60일'라는 주제로 홀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모든 연주와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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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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