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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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15년 전 뺑소니 사고 전말 알았다

기사입력 2014.12.09 22:41 / 기사수정 2014.12.09 22:48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오산 국도 뺑소니 사건을 파헤쳤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오산 국도 뺑소니 사건을 파헤쳤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15년 전 뺑소니 사고 전말을 알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3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15년 전 오산 국도 뺑소니 사고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15년 전 문희만이 관련된 뺑소니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정창기(손창민)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정창기가 당시 재건그룹 특검 팀의 문희만을 도와준 재건그룹 법무팀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구동치는 삼시세끼에서 잠을 자던 정창기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자 따라 나가 "어디 가세요.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정창기는 구동치가 이미 자신의 정체를 파악했음을 눈치 채고 구동치에게 그 날 일을 모두 밝히기로 했다.

정창기는 "처음부터 도망가지 말았어야 했다. 재건 비밀장부를 갖다 주러 가는 길이었다. 문희만과 나 둘 다 마음이 급했다. 특검 결과 발표가 코앞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만이 남아 사고를 처리하기로 했다. 나중에 보니 그 여자한테 아들이 있더라. 특검에 보고했더니 6개월만 덮자고 했다"며 뺑소니 사고의 전말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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