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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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부족한 연기력, 캐릭터로 극복할 것"

기사입력 2014.12.09 11:32 / 기사수정 2014.12.09 12:34

조재용 기자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클라라가 이번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클라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영화는 시나리오가 유니크했다. 부족한 연기력을 캐릭터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만남에서부터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전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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