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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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청률 소폭 상승, 금요 예능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12.06 08:25

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이태임이 창민에게 호칭 실수를 했다.ⓒ SBS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이태임이 창민에게 호칭 실수를 했다.ⓒ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이튿날 아침을 맞이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각자 잠들었던 해먹을 정리했다. 이태임 역시 해먹을 치우면서 창민에게 "오빠 해먹 안 치워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창민은 "나 오빠 아닌데"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태임과 창민은 86년생 동갑내기인 것. 이태임은 자신의 말실수에 당황했고, 이내 창민은 "오빠라고 불러"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3.1%, KBS 2TV 'VJ특공대'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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