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김진서(갑천고)가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김진서는 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69.52점으로 10명 중 1위를 기록했다.
침착하게 연기를 시작한 김진서는 트리플 악셀, 트리플 러츠 등을 잘 넘기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막바지 트리븦 토룹-트리플-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의 연결이 다소 좋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던 이준형(수리고)은 합계 58.95로 2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여자 싱글에서는 안소현(목일중)이 쇼트트프로그램 55.37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아이스댄스에서는 김베레케와 키릴 미노프 조가 쇼트댄스 합계 45.99점을 받았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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