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덕수리 5형제' 윤상현이 결혼 발표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결혼 발표에 대해 "시점은 내가 정했다. 결혼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덕수리 5형제'는 생각도 안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3개월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2개월 밖에 안남았더라. 결혼하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웃음). 날짜 잡고 예식장부터 웨딩화보 등 생각할 것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다. 12월 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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