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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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아역 바보 등극 '훈훈한 수사관'

기사입력 2014.12.02 14:52 / 기사수정 2014.12.02 14: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아역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 중인  이태환은 극 중 찬이로 출연하고 있는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2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만과 편견 속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귀요미 강수와 찬이의 훈훈한 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극 중 찬이로 출연하는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 낙상 사망 사건' 피해자의 동생으로 갈 곳을 잃어 하숙집에서 강수와 같이 살게 된 찬이는 강수를 친 형처럼 따르며 의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태환은 실제로 집안에서도 막내 아들인데다 자신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서도 막내로 동생이 없다 보니 드라마 현장에서 찬이를 동생 이상으로 살뜰하게 챙기며 보살펴주고 있다"고 밝혔다.

찬이 역시 촬영 현장에서 감정신 등 연기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다독임이 필요할 때마다 이태환을 가장 먼저 찾으며 제일 잘 따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초반 감정 연기를 어려워하는 찬이를 달래기 위해 이태환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태환이 속한 서프라이즈는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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