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느닷없이 눈물을 흘렸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평화를 꿈꾸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2회에서는 세계의 국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독일의 국경 이야기를 듣고 "방금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 대해 다 잘못했다고 하는 얘길 듣고 감동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나중에 우리 언젠가는 싸우지 않고 국경선도 없는 날이 오면 진짜 좋겠다"면서 "이 프로 하기 전에 사실 마음이 닫혀 있었다. 하지만 '비정상회담'을 통해 마음이 점점 열리고 있다"고 진심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장위안은 "아시아도 유럽 연합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함께 뭉클해하면서도 MC 전현무는 "근데 너무 느닷없이 울어버려서"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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