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과 결별' 양상국은 누구? '개콘' 닥터피쉬

▲ 양상국 천이슬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교제 1년 여만에 결별한 가운데 양상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28일 천이슬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각자 활동이 바빠 만남이 소홀해지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교제 했으며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양상국은 경남 김해시 출신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상국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닥터피쉬'에서 열성팬 역할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양상국은 이어 개그콘서트의 코너 '서울 메이트'에서 지방 출신이지만 서울말을 잘하는 척하는 친구로 나왔고 '네 가지'에서는 촌티나는 남자 역으로 출연했다. 양상국은 또한 KBS 2TV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89년생인 천이슬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3월 KBS 드라마스폐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에 출연했다. 천이슬은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과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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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