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누리꾼 "술자리 많아지는 시기"

▲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소식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금요일과 주말에는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평일 새벽 출근시간대에도 일주일에 2회 이상 음주단속이 시행된다. 주말에는 밤 시간 때 기본 단속 외에 행락지 주변 등산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기습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대비해 특정 시간대 구분 없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장소를 확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가 돌아왔네요",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음주운전은 하면 안 되죠", "처벌도 강화됐으면", "순간의 실수로 훅 갈 수 있죠", "술 마시고 운전하는 것도 습관인 듯", "음주운전은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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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