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3
사회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내년 1월 개선안 윤곽…누리꾼 '관심'

기사입력 2014.11.27 15:48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 YTN 방송화면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 YTN 방송화면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27일 경찰청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를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대폭 간소화 된 운전면허 시험은 기존의 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시험 등이 없어지고 직선주행에 기기 조작만 가능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면허 취득 1년 미만의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개선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진작에 했어야 함",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서는 정말 해야 할 듯",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잘 한 결정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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