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 세계에서 섹시한 男 4위…"자랑스럽다"

▲ 메이즈러너 이기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메이즈러너'의 이기홍이 미국 '피플'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메이즈러너' 이기홍은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크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기홍의 뒤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 배우 브래들리 쿠퍼, 맷 보머,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스트라한이 이었다.

영화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기홍은 미로를 누비며 정보를 모으고 탈출구를 찾는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으로 분해 인기를 모았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무슨 역할이었지", "메이즈러너 이기홍, 자랑스럽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축하한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아직 어려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홍은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갔다. 이기홍은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2'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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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