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영화-박물관 할인 혜택…"즐기자"

▲ 문화가 있는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할인혜택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26일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이해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 일정 지도를 공개했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컬, 문화재 야간개장, 박물관, 콘서트, 악기 연주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등록된 영화관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영화 관람료가 500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S, A석에 한해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화 예매와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또 에버랜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30%,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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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