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의 한예슬과 주상욱이 정겨운에게 자백을 받아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과 주상욱이 정겨운에게 복수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가 이강준(정겨운)의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준은 사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사라와 한태희는 이강준에게 자백을 받아낼 계획을 세웠다. 사라가 이강준과 데이트를 하는 동안 한태희는 미행을 하며 사금란(하재숙)의 번호로 협박문자를 보냈다.
이강준은 죽은 사금란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극도로 불안해했다. 특히 이강준이 정신을 잃은 사이 밧줄로 묶어둔 채 사금란의 음성을 들려줬다. 그 과정에서 과거 사금란이 죽은 날 교통사고를 벌인 이강준의 죄를 물었다.
이강준은 "살아 있었어? 한 번 죽였는데 두 번 죽이지 못할까봐? 나와. 제대로 죽여줄 테니까"라고 소리쳤다.
이후 한태희는 이강준의 자백을 녹음한 파일을 경찰에 넘기라고 지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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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