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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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승혜, 선생님의 깜찍 애교 "문제은행 부탁해"

기사입력 2014.11.23 21:49 / 기사수정 2014.11.23 21:49

'개그콘서트' 김승혜가 미모의 여교사로 분했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승혜가 미모의 여교사로 분했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김승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깜찍 애교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의견' 코너에서는 김승혜가 비현실적인 선생님으로 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김승혜는 학생들 앞에 나타나 "곧 여러분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말 고사다"라고 말했다. 이상은과 윤승현은 시험 소식에도 자신들의 실력을 알아본다는 것에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혜는 "여러분의 실력에 날개를 달아줄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적중예상문제집을 내밀었다. 이어 김승혜는 이상은과 윤승현이 환호하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문제은행아 부탁해"라고 외쳤다.

김승혜는 장학사로 정진영과 이예림이 등장한 와중에도 "늘 하던 대로 하면 된다"면서 순조롭게 수업을 진행했다. 이상은과 윤승현은 둘이서 질문하고 대답하며 김승혜를 도왔다. 학생들을 지켜보던 김승혜는 "공부의 신아 부탁해"라며 흐뭇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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