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빅매치'의 배우 이정재가 이번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빅매치'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최호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등이 참여했다.
이정재는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 "저희는 촬영장에서 3일정도 만났다. 5개월 촬영했는데도 그랬다. 그럼에도 호흡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인다"며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어 "녹음 테이프만 가지고 연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말로 이번 영화의 만족감을 전했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라미란,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1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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