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1박 2일’의 요물막내 정준영이 ‘피구왕 통키’에 빙의했다. 정준영이 생기발랄하고 기운이 넘치는 모습으로 피구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피구왕 통키’로 변신한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한 손에 공을 들고 상대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 포즈가 눈길을 끌며, 어느 때보다 생기 넘치는 모습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는 정준영이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지덕체’ 게임 중 하나인 ‘덕’에 해당되는 ‘짝 피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멤버들과 후배들은 보다 ‘지덕체’를 겨룰 3종게임을 통해 팀 별로 기본으로 제공된 밥과 함께 먹을 맛있는 반찬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평소보다 더욱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피구시합에 참여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은 그 누구보다 앞에 서서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공을 들고 던지는 것부터 던지고 난 후의 폼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정준영은 자신을 연속해서 공격하는 상대편의 한 학생에게 “형을 두 번이나 때려?”라며 말을 건넸다고 해 그가 과연 복수에 성공, 자신의 일일 후배인 양산고 밴드부 ‘소나기’ 학생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선물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이 ‘피구왕 통키’로 변신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실력발휘를 한 만큼 자신의 일일 후배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안겨줄 수 있었을지는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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