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02
사회

강원도 출생률 최저, 1000명당 7.2명 출산…45년 만에 최저

기사입력 2014.11.13 11:37 / 기사수정 2014.11.21 15:26

조재용 기자
강원도 출생률 최저 ⓒ KBS
강원도 출생률 최저 ⓒ KBS


▲ 강원도 출생률 최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출생률 최저가 화제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2명으로 전국 평균 8.6명보다 1.4명 낮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도내에서 조출생률이 높은 지역은 인제군이 10.5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천 9.6명, 철원 8.5명 순이었으며 횡성 4.6명, 영월 4.6명, 양양 5.3명순으로 낮았다.

남아는 5670명으로 전년(6329명)보다 659명, 여아는 5311명으로 전년(6097명)보다 786명 감소했다.

한편 강원도 출생률 최저는 1970년 통계작성 이래 45년 만에 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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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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