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 요괴워치 애니메이션
▲ 요괴워치 열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요괴워치'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요괴워치'의 매출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만화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발매된 것에 이어 올해 1월 전파를 탄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제작사는 요괴워치 2탄을 출시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요괴워치'의 인기는 '포켓몬스터'를 앞설 정도라고 한다. 발매 당일 매진은 물론 미리 예약까지 할 정도다. 또 요괴 메달 등 일부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어 수십만원까지 나간다.
요괴메달은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또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요괴워치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요괴 워치 관련 완구 상품으로 2014년 4~6월에 65억엔(이하 8월 기준)의 매출을 달성, 올해 상반기 매출액만 100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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