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 마을에 화재됐다. ⓒ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 구룡마을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1시 5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7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구룡마을 화재는 고물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구룡마을 5만8천80㎡ 중 900㎡와 무허가 주택 16개동 60세대에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139명은 인근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피신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후 6시 50분께 주택 내부에서 주민 주모(71)씨의 시신을 발견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시간 40분만인 오후 3시 34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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