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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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前국가대표의 위엄…농구도 거뜬

기사입력 2014.11.09 17:50 / 기사수정 2014.11.09 17:50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발로 농구를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발로 농구를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前 축구 국가대표의 위엄을 보여줬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외국인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 안리환, 윤민수 윤후, 시나드 찬 부자는 한강 나들이를 나섰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걸고 발로 하는 농구 시합을 했다.

첫 번째 타자로 나선 윤민수는 윤후의 응원에도 불구 처참히 실패했고, 손으로는 거뜬히 골을 넣던 시나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지막 타자 안정환은 모든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망설임 없이 발로 농구공을 찼고, 가볍게 골을 넣으며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위엄을 보여줬다.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에게 "아빠 봤어?"라며 기뻐하는 사이 윤민수는 "성공했으니까 형이 쏘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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