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 SBS 방송화면
▲리틀싸이 전민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틀 싸이 전민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연변에서 온 꼬마 스타 '리틀 싸이' 전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민우는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리틀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민우 군은 방송국 아닌 병원을 통해 한국을 다시 찾았다.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뇌종양에 걸려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전민우가 걸린 '뇌간신경교종'은 일종의 뇌종양으로, 수술을 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우는 "엄마가 속상할까봐 말을 못했다"면서 "엄마한테는 그냥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엄마가 잘해 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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